[초단편] 메리는 스스로 문을 닫는다 - 붉은포도 (+약스포
[초단편] 메리는 스스로 문을 닫는다 - 붉은포도
#초단편 #짭근 #오빠 #동생 #아빠
제목에 초단편이라고 썼고.. 실제로 1000원짜리 책 4권으로 구성되어있는데
1000원짜리 책 4권이어서 이걸 과연 초단편 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어쨌건... 분류는 초단편이지만 총 4권으로 이루어진 초단편이다(시리즈물x)ㅇ
'메리는 스스로 문을 닫는다'는 제목만 봤을 때
메리배드엔딩이 떠오르고, 막 피폐할 것 같고, 소유욕 집착 장난 아닐 것 같고...
그 느낌적인 느낌?? 알죠??
아무튼 그거가 떠올라서 읽었다.
그리고 4권까지 다 읽었는데... 다 읽은 감상은...
'아무맛도 느껴지지 않는다' 이다ㅠ
내용은 짭근에게 강압적으로 사랑을 받는 여주의 이야기인데...
씬에 섹텐도 그닥이었고 그렇다고 스토리가 흥미롭냐하면 아님ㅠㅠㅠㅠㅠ
진부 그자체...
글도ㅠㅠ 좀 더 잘 쓰실 수 있으실거 같은데(?) 대충 쓴 느낌이 났다.
사실 글에서 대충이 보이면 스토리가 기대가 안된달까... 글을 대충썼는데 스토리를 꼼꼼하게 짤리가 없으니까..
슬픈예감처럼 4권까지 다 읽은 후 든 감상은 괜히 읽었다 ㅠㅠㅠㅠㅠㅠ 였다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제목이 제일 좋았다고 생각한다.
초단편은 진짜 복불복이라서 기대를 많이 내려놓는 편인데도 좀 그랬다.
왜 별로인가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초단편인데 4권까지 있으니까 무언가 색다른게 있지 않을까.
기대감이 컸던거 같다.
근데 내용은 세 남자 다 여주에게 집착 후 감금...
그냥 남주 한명이면 딱 1권짜리 초단편 내용인데
남주 3명으로 늘리고 4권짜리로 늘린거 같아서..
기대감이 무너져서 실망을 많이 한거 같다ㅠㅠ
다음에 읽을 초단편은 부디 재미있길...
*점수도 그렇고 엄청 혹평했는데 이 블로그는 개인의 취향을 기록하는 블로그일 뿐이다.
내가 별로라고 해서 남들도 별로라는 거 nonononono!!!
이 리뷰를 보고 실망했다하더라도 본인이 재밌겠다고 느껴지면 읽어라!!!
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