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오메가 왕녀와 두 개의 목줄-아리엔카 리뷰 감상

[로맨스판타지] 오메가 왕녀와 두 개의 목줄 리뷰 감상

#오메가버스 #삼각관계 #궁정로맨스 #상처녀 #몸정맘정

#하드코어 #후회남 #계략남 #능글남

 

요즘 읽고 있는 리디 로맨스판타지 연재가 있다.

바로바로 <오메가 왕녀와 두 개의 목줄> 아리엔카 작가님은 내가 꽤 좋아하는 작가님이시다.

<마법소녀가 되는 방법>이랑 <집사의 개> 두가지 로맨스 판타지를 꽤 재밌게 읽었기 때문이다.

<오메가 왕녀와 두 개의 목줄> 표지에 그려진 두 로판 남주도 내 취향이고

내가 미쳐버리는 호위 기사 남주까지 나온다.

이건 무조건 봐야해!!!

하면서 <오메가 왕녀와 두개의 목줄> 를 읽기 시작했다.

일단 <오메가 왕녀와 두개의 목줄> 에서 내 픽은 카민><!

 

오메가 왕녀와 두개의 목줄 줄거리

여주는 <오메가 왕녀와 두 개의 목줄> 라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오메가버스 세계관이고 그녀는 왕녀이다.

그런 그녀에겐 비밀이 있다.

바로 오메가이지만 병약한 알파라고 모두를 속이고 있는 것이다.

슬프지만 속일 수 밖에 없다.

이 나라에서 오메가는 아주 아주 비참한 존재다.

그냥 도구? 인간이 아닌 존재? 이다;;;

그리고 왕은 미천한 존재가 왕궁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참을 수 없어해 여주가 오메가라는 걸 비밀에 부친다.

그래서 우성 알파 오빠한테도 구박받음ㅠㅠ

 (다 엎자 여주야!!!)
왕녀인데 집안에서 대우가 아주 아주 안좋다.

나같으면 가만히 있겠는데... (가만히 있어도 목숨이 간당간당하니까)
그녀의 진짜 정체는 나라를 전복 시키 려는 반란군의 수장이다.

오메가 해방 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왕녀인 여주는 겉으로는 연약한 알파이자 오메가를 위하는 다정한 사람인 것 같지만 사실은 힘숨찐 여주 인 것이다!!!

(좋아좋아 여주판 가나요?)

그래도 마음은 연약하여사실은 모두를 속이고 있고 그저 오메가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때문에 괴로워 한다.
더군다나 짝사랑하는 기사 남주 카민 앞에서는 더더욱.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그녀가 오메가인 걸 아는 남자 주인공 레이비드가 나타난다.
이 놈은 다른 나라의 왕자이고 사사건건 그녀가 오메가라는 사실을 까발리겠다고 시비를 붙힌다.
오메가 왕녀는 과연 반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
그리고 짝사랑 중인 카민과 잘 이어질 수 있을까?

 

오메가 왕녀와 두 개의 목줄 리뷰 감상

소설의 초반부만 보고 있어서 이 소설이 재밌다 아니다라고 판단이 불가하다.
난 원래 리뷰는 마지막 회차까지는 보고 남긴다.
외전은 재밌으면 보는 편이고...

뭐 본편까지 봤으면 다 봤다는 느낌이라서 완결까진 다 본다.
근데 <오메가 왕녀와 두개의 목줄> 아직 100화도 안나왔다.

(리디 웹소설로 2023년 10월에 따끈따끈 런칭;;;)

로맨스 판타지는 연재는 거의 벽화를 넘어 가기 때문에... 안보려고 했는데 아리엔카 작가님이라ㅠㅠ

결국 보긴 하지만 천천히 보기로 했다.

(난 연재 절대 못달림ㅠㅠㅠㅠ 연재 시러...)

아무튼 초반을 보고 있어서 <오메가 왕녀와 두 개의 목줄>가 재미따 아니다를 말하기 뭣한거 같다.
그래도 아리엔카 작가님의 예전 작품 초고수위 로판 <집사의 개>에서 느낀 재미와 섹텐!!!!

그리고 필력!!!!
이 모든 게 잘 합쳐져서 여주가 정말로 오메가 반란을 성공할 수 있을지 기사 카민과 이어질 수 있을지

두근두근 긴장하며 보는 재미가 있다.

댓글창에도 많은 사람들이 카민을 응원 하고 나도 카민을 응원하긴 하지만 왕자가 자꾸 얼굴을 내미니까 언제쯤 매력을 뽐낼까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소설 소개 제목에 왕자는 남주2지만... 그래도 반전매력이 있을 거라 믿는다.

( #몸정맘정 #하드코어 #후회남 키워드를 봐서...)
그러니까 그만 여주 놀리고 멋있는 모습 많이 보여줘....
그리고 19금 로판 답게 씬이 무려 3화 연속으로 초반에 나오는 게 있다. 4화였나???

찾아보니 키워드에 #하드코어가 존재한다.

예전에 작가님 촉수의 맛이라구 촉수물도 쓰셨는데... 하드코어, 초고수위 로판인걸까... ㄷㄱㄷㄱㄷㄱㄷㄱ

이런 찐한 웹소설 대환영!

하여튼 지금 읽는 편은 왕자가 너무 까불 까불 거려서 내가 좋아하는 씬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좋았다.

 

그리고 남주 소개에 안나왔지만 초반에 여주에게 잠자리 하자고 한 오메가.. 개도 남주 후보였음 조켔엉...

 

총평

역하렘, 삼각관계, 초고수위, 오메가버스, 약간 여주가 능력녀라 여주판 느낌을 곁들인... 이런거 좋아하면 추천추천!  

비슷한 로판은.. 아직 초반이라서 딱히 생각나는 건 없는 듯...!

다 읽고 다시 리뷰를 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