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판] 황제의 외동딸 - 윤슬 감상 후기(스포o)육아물의 초반기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로판 황제의 외동딸 웹툰 전부 봤당!! 외전 빼궁!!(난 원래 외전은 잘 안 읽음ㅠㅠㅋㅋㅋ) 그리고 진짜 깔깔 웃었다.뭐랄까 살짝 S.K.T 보는 느낌이었달까 ㅋㅋ요즘 카카페 로판들은(이하 내 주관적 감상)엄청 웃기기 보다 한화에 플러팅 넣어주고, 여주 찬양하고, 여주 멋있는 거 보여주고..그렇게 한화를 채우는데이 황제의 외동딸 웹툰은 여주가 멋있다기 보다 개그로 채워져 있어서좀 더 내취향에 맞았다.로맨스는 섹텐, 육아물은 개그가 내 본질적인 취향인 것 같다.예를 들면폭군아빠가 쪽쪽이 가로채서 괴롭히는 거 보고진짜 넘 유치해서 웃겼고 ㅋㅋㅋㅋㅋㅋ여주 울린 여자 사형에 쳐한다고 하는것도 ㅋㅋㅋㅋ아 폭군 아빠 이맛에 보는..
[웹툰] 20살이 된 아내 리뷰 #오해 #유부녀 #부부 #기억상실 #상처녀 #상처남 첫느낌은 그저그랬다. 일단 표지의 아내... 여주가 귀여웠지만 20살이 된 아내라는 제목에서 진부함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아, 그냥 아내가 모종의 이유로 어려지고 귀여워져서 그거보고 남주가 헤벌레 하는 내용이겠지~ 대충 러브 코미디를 예상했다. 표지에 그려진 아내가 활짝 웃고 있어서 더더욱. 그런데 내 예상은 1화 만에 깨지고 말았다. 줄거리 표지는 상큼발랄 러브코미디인데.. 까보니까? 어라? 러브코미디는 천만의 말씀!!! 20살이 된 아내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남주와 여주는 결혼 7년차 부부지만 냉랭한 사이이다. 여기서 왜 냉랭한지는 자세하게 밝혀지지 않는다. (대체 부부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하는게 이 작..
[모바일 여성향 게임]러브페로몬 후기 스토리타코에서 만든 모바일 여성향 게임 러브페로몬을 플레이했다. 이런 류의 게임은 옛~~~날에 찾아보다가 이젠 하지 않게 된거 같다. 아무래도 웹소설 쪽이 19금이라 자극적이고 같은 돈이여도 소설쪽이 좀 더 분량이 많으니까? 그러다가 오랜만에 모바일 여성향 게임을 하게 되었다. 줄거리 이 세계는 페로몬이 존재하는 세계. 여주 또한 페로몬이 존재하는데... 여주의 페로몬이 하필 여왕을 상징하는 벌꿀향이다. 이걸 알게된 현 여왕이 여주를 없애려하고... 동시에 제인 도라는 드레스의 수상한 가면을 쓴 여성이 무차별 살인을 일으킨다. 과연 그녀의 목적은? 감상 공략 남캐는 4명! 후원자, 어딘가 슬퍼보이는 남자, 소꿉친구, 왕실의 의료사제. 이렇게 4명이다! 일단 이렇게 선..
더 게임 - 페이탈 닥터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어떤 게임을 하는 내용이고 무려 19금이다. 대충 게임을 하는데 그게 야릇야릇한 게임이라는 걸 대강 예상할 수 있다. 근데 내가 생각하던 그게 맞고... 맞는데... 이 웹툰은 남성향 웹툰인데다가 표지에 왠 남자들 사이에 할아버지가 껴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을까 말까 고민했다. 눈버릴 것 같아서...ㅠ 그래도 흥미로운 내용이라서 읽기로 했다! 줄거리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여주는 의사가 되기 위해 해당 병원 원장에게 몸을 준다. 하지만 순조롭게 일이풀리려는 찰나, 의문의 인물로부터 원장과의 관계를 알고 있다며 협박장이 날라오는데. 그 이후 여주는 어쩔 수 없이 협박범이 시키는대로 여러곳에서 들킬락말락 아찔아찔한 19금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과..
카카오 웹소설 누군가 내 몸에 빙의했다 리뷰 후기(+약스포) 최근에 누군가 내 몸에 빙의했다 완결까지 다 읽어서 리뷰를 써본다. 무려 300화가 넘는 로판 덜덜더럳.... 물론 본편이 270화 정도지만... 아 나는 아직 외전까지 읽지 않았다. 외전은 1화만 읽었는데 그닥 흥미롭지 않은 내용이라(그리고 내가 워낙 스토리가 이어지는 거 좋아해서...) 아직 읽진 않았는데 읽으면 외전 후기도 다시 쓸 수있을 것 같다. 내용은 대략. 여주는 원래 칸나라는 여자였는데, 갑자기 한국으로 트립을 한 뒤에 아주 열심히 한의학 공부를 하며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본래 몸으로 트립한 후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후회남주 남편을 가진 여자가 되어버려서 처음에는 남편이 후회하며 여주를 붙잡겠구나 했는데 이젠 남편도 모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