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로판 · 2023. 5. 4.

로맨스 웹툰 소원의 유통기한 리뷰 + 약스포 - 마치

로맨스 웹툰 소원의 유통기한 리뷰 - 마치

 

내가 예~~~전에 재밌게 봤던 340일간의 유예 작가님의 작품 소원의 유통기한 이라는 웹툰을 읽었다!

 

줄거리

이 세계에는 성인이 되기 전 마녀에게서 기프트라는 걸 받는데, 이 기프트는 어떤 소원이든지 들어주는 역활을 한다.

그런데 이 소원은 정말 이상하게 실현되는 경우도 있어서(마치 원숭이 손 같은;;;)

여주 같은 경우에는 남주와 죽을 때 까지 절대 떨어지지 않게 해주세요! 라는 소원을 빌고

정말 그 소원이이 이루어지고 마는데...

바로 남주와 일정 거리 이상 벌어지면 여주가 죽어버리는 병에 걸리고 만것이다.

그래서 여주는 남주 최다온과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질 수 없는데... 과연 남여주의 운명은?

 

이라는 설정이다.

처음에 여주가 남주가 고백받는 자리에 같이 따라나가면서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하게 만들고

이 저주가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까?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계속 같이 있을수는없을텐데?

서로 다른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거나 결혼을 하면 어떻게 되는걸까?

이런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는데...

계속해서 위 사항과 같은 서로 떨어져야 하는 상황+썸타는 사람 생김+남주의 마음?+ 남주의 소원(이야기가 진행되며 남주가 빈 소원때문에 여주가 그렇게 되었다는 늬앙스를 풍기고... 과연 여주가 용서해줄까? 식으로 재미를 이끌어감)

으로 흥미과 긴장감 둘다 잡으며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끌고 나간다.

 

그리고 정말 이 작가님은 340일간의 유예도 그렇고 재밌는 설정을 정말 잘 만드시는구나

봐도봐도 감탄이 나온다.

(그런데 딴 소리인데 340일의 유예 봤을 적이 레진,그리고 다음 웹툰에서 기다무 생겼을 때, 딱 그쯤인거 같다.

지금 생각하면 웹툰 유료화의 격동의 시기를 보냈구나 싶다ㅇㅇ...)

 

20화 완결인데 한화한화 꽉꽉 재미가 차있어서

정말 재미있는걸 가볍게 읽고 싶다! 라고하면

'소원의 유통기한' 웹툰을 엄청엄청 추천한다.